압구정 데이트 장소 추천! 온리고, 아니다파르크 예약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핫플 온리고, 아니다파르크 후기 소개할게요.
요즘 날이 너무 좋아 행복한 1인입니다. 어제 서울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엄마·아빠와 같이 요즘 핫한 곳 다녀왔어요. 핫플은 또 못 참는지라 빠르게 다녀왔는데 공유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압구정 온리고
여긴 친구들이랑 왔다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부모님이랑도 또 예약해서 온 곳이에요. 레스토랑, 꽃집, 의류 브랜드가 같이 있는 매장인데 음식이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전 특히 에그 베네딕트랑 궁중 떡볶이 추천해 드려요. 궁중떡볶이는 크림 카르보나라 느낌의 소스라 예상보다 훨씬 맛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파스타같이 양식 끌릴 때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다파르크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죠. 요즘 인스타에서 아주 핫한. 사진 보고 꼭 가보고 싶어서 캐치테이블로 테라스 자리 예약해서 갔다 왔지요! 외국에 온 것 같은 감성의 테라스 자리에 분수대까지. 날도 좋으니까 해도 화창하게 들어와서 화사하니 좋더라고요. 사실 음식은 보통, 디저트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어요. 대신 인테리어가 예쁘니까요.
그날의 오오티디
저도 예쁜 곳에 온 김에 간만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찍고 보니 온통 측면사진이네요. 오후 5시쯤 갔는데도 해가 길어져서 사진 밝고 화사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이곳저곳에서 찍기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