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싱가포르 출장에서 입은 에르메스, 샤넬로 코디한 출장룩 소개할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보기

싱가포르 출장으로 어제 이른 새벽에 도착했어요. 한국은 아직 추워요. 싱가포르에 비하면요. 긴 바지 입고 왔는데 역시 너무 습하고 덥네요.

딱 한국 여름 날씨.

싱가포르 공항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싱가포르의 공항을 보려고 아침까지 헤매다 드디어 만난! 공항 맞고 식물원 아니에요. 아직 어둑어둑한.

싱가포르에서 꼭 해야 하는 것

싱가포르 오면 카야토스트 먹어야 한다길래 일단 배부터 채우려고 주문하는데 저 그러데이션이 예뻐 보여서 냅다 "저거 주세요" 했는데 소야 커피라고. 두유가 아주 걸쭉. 날계란들은 줄 알았어요. 저랑은 안 맞았어요. 배가 아파서 커피는 결국 버렸고 토스트는 역시 칼로리 폭탄일 것 같은 비주얼이었지만 달달하고 더운 나라에서 딱 맞을 것 같은! 그리고 반숙에 찍어 먹는 거라던데 저는 몰라서 그냥 후루룩 먹었어요.​

TWG와 바샤커피

티, 커피 러버는 소야커피의 맛을 잊고 또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기 바샤커피 지점은 앉을 곳이 없어서 내일 컨퍼런스 장소인 마리나베이 점에서 가기로 하고 미팅 시간이 촉박해져서 아무 데나 들어왔는데 6oz 커피! 커피랑 토스트 요렇게 해서 14불인가 그랬는데 나름 맛있네요.

싱가포르는 콘센트 꽂는 것도 매장에 없고 와이파이도 흔하지 않으니 와이파이 도시락이랑 보조배터리 꼭 챙기세요!

바샤커피 찾아 삼만리. 비즈니스 건물 많은 곳에 오니 예쁜 아트들도 많고 길거리도 쾌적하고 깨끗했어요.

싱가포르 출장룩

미니마우스랑 교신 중

​싱가포르 샤넬, 에르메스 매장 방문

샤넬과 에르메스 매장도 들려서 착용해 보기. 예쁜 것들이 많아서 고민 중. 노랑노랑 한 에르메스.

핑크 보라보라한 샤넬.

진주 미니백도 그레이, 핑크 봤는데 오늘 다시 가보려고요!

​이번 시즌 미니 백팩 무슨 일이에요. 트위드 미니 백팩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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